농식품 창업콘테스트 대상에 신선식품 산지직송 '미스터아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9회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결선 결과 지역 신선식품 산지직송 통합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스터아파(대표 서준렬)'를 대상에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농식품 분야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창업가를 발굴하고 홍보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제9회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결선 결과 지역 신선식품 산지직송 통합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스터아파(대표 서준렬)'를 대상에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농식품 분야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창업가를 발굴하고 홍보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568개팀이 지원해 서류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10개팀이 결선에 올랐다.
지난 12일 농협 NH아트홀에서 열린 결선 행사에는 현직 투자자, 학계 등 창업·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과 국민평가단 100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미스터아빠는 신개념 판로 구축과 수요예측 등으로 최적화된 신선식품 유통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을 수여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반려동물 생체인식 앱을 제안한 '펫나우(대표 임준호)', 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은 도축 자동화로봇 '로보스(대표 박재현)'와 반찬 편집숍 '도시곳간'(대표 민요한) 외에 입선작 6개팀도 선정했다.
결선 수상팀은 상장과 상금 이외에도 투자 유치와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후원사인 농협중앙회와 롯데중앙연구소 지원도 받는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콘테스트 수상을 계기로 농식품 대표 새싹기업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