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김장채소류 잔류농약 조사…12월2일까지

임용우 기자 2023. 10.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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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12월2일까지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류를 대상으로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김장철을 맞아 거래량이 많은 배추, 무, 파, 마늘 등 김장채소류를 대상으로 산지에서부터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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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파·마늘 등 김장채소류 대상
서울 도봉구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찾은 시민들이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2022.10.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12월2일까지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류를 대상으로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김장철을 맞아 거래량이 많은 배추, 무, 파, 마늘 등 김장채소류를 대상으로 산지에서부터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농관원은 품목별 주산단지 중심으로 잔류농약을 조사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농업인에게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지도 및 홍보하고, 조사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은 출하연기 또는 폐기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한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매하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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