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수산 건설 신기술 지원 사업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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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건설 분야의 국내 신기술·특허 등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험시공 지원 대상 신기술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건설 분야의 우수한 국내 신기술들이 비용 때문에 성능 검증을 받지 못하고, 시공 실적이 없어 현장에서 활용되지 못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해양수산 건설공사의 신기술 활용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시험시공 지원 제도를 운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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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건설 분야의 국내 신기술·특허 등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험시공 지원 대상 신기술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건설 분야의 우수한 국내 신기술들이 비용 때문에 성능 검증을 받지 못하고, 시공 실적이 없어 현장에서 활용되지 못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해양수산 건설공사의 신기술 활용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시험시공 지원 제도를 운용해 왔다.
올해 공모에서도 '신기술 활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험시공 지원 대상 예비후보를 정하고, 지방해양수산청과 시험시공 적용 가능 사업에 대한 협의를 거쳐 연말까지 시험시공 지원 대상 신기술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시험시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수한 국내 해양수산 건설 신기술의 활용도가 점차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기술 개발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고, 기술 수준 또한 함께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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