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김용호 향해 "내가 거기 가면 사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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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유튜버 김용호를 향해 "내가 그곳에 갔을 때 그때는 나에게 사과해주시길"이라고 했다.
김다예는 지난해 10월 김용호를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다예 측은 김용호가 허위 사실 25개를 31차례 방송했다고 주장해왔다.
김다예는 약 6개월 전부터 해당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김용호가 언급했던 자신과 남편 코미디언 박수홍에 대한 얘기가 모두 허위라며 적극 반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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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유튜버 김용호를 향해 "내가 그곳에 갔을 때 그때는 나에게 사과해주시길…"이라고 했다. 김용호는 지난 12일 세상을 떠났다.
김다예는 14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게시판에 김용호에 대한 고소가 당사자 사망으로 기각됐다는 걸 알리며 이렇게 적었다. 김다예는 지난해 10월 김용호를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다예 측은 김용호가 허위 사실 25개를 31차례 방송했다고 주장해왔다. 김다예는 약 6개월 전부터 해당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김용호가 언급했던 자신과 남편 코미디언 박수홍에 대한 얘기가 모두 허위라며 적극 반박해왔다. 이와 함께 김용호와 재판 상황을 알려왔다.
한편 김용호는 12일 부산 호텔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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