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안전 문제로 포켓몬 카드 증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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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반 고흐 미술관이 방문객과 직원 안전 및 보안 문제로 포켓몬 프로모션 카드 증정을 중단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9월 포켓몬 컴퍼니는 반 고흐 미술관과 공식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반 고흐의 작품의 특징과 포켓몬이 등장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이를 구매한 이에게 특별 피카츄 프로모션 카드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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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반 고흐 미술관이 방문객과 직원 안전 및 보안 문제로 포켓몬 프로모션 카드 증정을 중단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9월 포켓몬 컴퍼니는 반 고흐 미술관과 공식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반 고흐의 작품의 특징과 포켓몬이 등장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이를 구매한 이에게 특별 피카츄 프로모션 카드를 제공한 바 있다.
하지만 상품을 손에 넣은 후 비싼 가격에 되팔려는 이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소란이 이어졌고 이에 반 고흐 미술관은 안전 문제로 카드 제공을 중단하게 됐다.
특별 프로모션 카드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회색 펠트 모자를 쓴 자화상'에 그려진 반 고흐와 같은 모자를 쓰고 같은 자세로 자리한 피카츄를 그린 일러스트로 구성됐다.
반 고흐 미술관과 포켓몬 컴퍼니 인터내셔널은 성명을 통해 “방문객과 직원의 안전과 보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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