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메시 제치고 13위에 올랐어!” 아스널 신입생도 이번 시즌 세계 최고 선수 TO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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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신입생의 순위가 조명을 받았다.
영국 매체 '90min'은 최근 2023/24시즌 개막 후 현재까지의 활약으로 '전 세계 가장 훌륭한 선수 TOP 20'을 선정했다.
이어 "아스널의 스타 데클란 라이스는 손흥민,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최고의 선수 순위 13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2020/21시즌), 아스톤 빌라(2021/22시즌), 레스터 시티(2022/23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번리를 상대로 통산 네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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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 신입생의 순위가 조명을 받았다.
영국 매체 ‘90min’은 최근 2023/24시즌 개막 후 현재까지의 활약으로 ‘전 세계 가장 훌륭한 선수 TOP 20’을 선정했다.
이어 “아스널의 스타 데클란 라이스는 손흥민,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최고의 선수 순위 13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조명했다.
라이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빅 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꾸준한 활약으로 EPL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특히,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면서 주가는 뛰었다.
직전 시즌 캡틴으로 웨스트햄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을 견하기도 했다.
라이스의 주가가 폭등한 상황에서 아스널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2번이나 거절을 당하면서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포기하지 않았고 클럽 역사상 최고와 함께 역대 잉글랜드 선수 최고 이적료를 투자해 라이스를 영입했다.
라이스는 아스널로 이적하자마자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뛰어난 패스, 중원 조율 능력 등으로 척추로 자리 잡았다.
라이스는 이번 시즌 경기 당 키 패스 0.3, 롱 패스 2.8, 패스 성공률 92.7%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은 17위를 기록했는데 “팀의 베트맨이 됐다. 새로운 역할을 꽤 잘 해내고 있다. 6골을 기록하면서 A매치 휴식기 전 토트넘을 1위로 올려놓았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번리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2020/21시즌), 아스톤 빌라(2021/22시즌), 레스터 시티(2022/23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번리를 상대로 통산 네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빛났다.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토트넘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7골을 기록했다. 이는 5득점의 로빈 반 페르시, 가레스 베일, 티에리 앙리보다 많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멀티골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150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발끝은 리버풀과의 대결에서도 뜨거웠다.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유럽 통산 200호골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9월 4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통해 EPL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어 통산 4번째다.
손흥민은 EPL 이달의 선수 4회 수상으로 티에리 앙리, 프랭크 램파드, 앨런 시어러, 데니스 베르캄프, 폴 스콜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의 시선은 이제 맨유의 레전드 웨인 루니와 로빈 반 페르시로 향한다. EPL 이달의 선수 5번째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다면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티븐 제라드(6회), 영혼의 파트너이자 소울 메이트 해리 케인, 세르히오 아구에로(7회)의 기록을 넘볼 수 있다.
▲ 90min 선정 2023/24시즌 최고의 선수 TOP 20
1.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2.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3.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4.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5.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6.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7.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8. 세루 기라시(슈투르가르트)
9. 산티아고 히미네스(페예노르트)
1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11. 제임스 메디슨(토트넘 홋스퍼)
12. 빅토르 보니페이스(레버쿠젠)
13.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14.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
15.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16.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17.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18.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
19. 알리송(리버풀)
20. 헤르만 카노(플루미넨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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