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만 8개' 브룩스 켑카, 리브 골프 13차 대회 2R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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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켑카(미국)가 리브(LIV) 골프 13차 대회 우승 기회를 잡았다.
켑카는 15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 & 컨트리 클럽(파70/7017야드)에서 열린 리브 골프 13차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낚으며 8언더파 62타를 쳤다.
켑카는 지난해부터 리브 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겼으며, 지난해 10월 리브 골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첫 승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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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브룩스 켑카(미국)가 리브(LIV) 골프 13차 대회 우승 기회를 잡았다.
켑카는 15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 & 컨트리 클럽(파70/7017야드)에서 열린 리브 골프 13차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낚으며 8언더파 62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28타를 기록한 켑카는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공동 2위 찰스 하웰 3세(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이상 9언더파 131타)와는 3타 차다.
켑카는 지난해부터 리브 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겼으며, 지난해 10월 리브 골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첫 승을 수확했다. 이어 올해 4월 리브 골프 3차 대회에서 2승을 달성했고, 이번 대회에서 3승 기회를 잡았다.
하웰 3세와 가르시아는 나란히 9언더파 131타를 기록하며, 켑카를 추격했다. 브라이슨 디샘보(미국)와 스콧 빈센트(짐바브웨)가 8언더파 132타로 그 뒤를 이었다.
더스틴 존슨과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는 6언더파 134타로 공동 9위에 랭크됐다.
1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렸던 마크 리시먼(호주)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3언더파 137타로 공동 21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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