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고창식품산업연구원' 명칭 변경

박제철 기자 2023. 10. 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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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출연기관인 (재)고창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가 연구소 명칭을 '고창식품산업연구원'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연구소의 새로운 도약과 기능의 확대를 위해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의 명칭을 포함한, 정관 개정, 연구소 운영 규정, 2023년 2차 추경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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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 "지역발전 싱크탱크와 식품분야 연구 확대 역할 기대"
고창군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 출연기관인 (재)고창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가 연구소 명칭을 '고창식품산업연구원'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연구소의 새로운 도약과 기능의 확대를 위해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의 명칭을 포함한, 정관 개정, 연구소 운영 규정, 2023년 2차 추경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고창군 지역발전의 싱크탱크 역할 및 모든 식품분야로 연구 영역 확대와 고창군민이 보다 쉽게 인지하고 부를 수 있는 ‘고창식품산업연구원’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연구소 명칭 변경 절차는 중소벤처기업부 정관 변경 승인 후 관할 법원에 등기와 함께 고창군 재단법인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운영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 1월1일부터 새로운 명칭으로 출발하게 된다.

한편, 연구소의 예산 절감 및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3개실(경영전략실, 연구개발실, 기업지원실)을 2개실로 줄이는 조직 개편을 단행하기 위해 규정을 개정해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심덕섭 이사장은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식품산업과 더불어 지역발전 전략 수립 등 연구기능 확대로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고창식품산업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며 “연구소는 앞으로 고객중심 연구소, 농생명 식품산업인을 위한 실용 연구소, 지역발전 전략 연구소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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