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T, 4년 더 동행...2027년까지 공식파트너 계약 연장

금윤호 기자 2023. 10. 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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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와 KT가 동행을 이어간다.

대한축구협회는 KT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KT는 지난 2001년부터 23년간 축구대표팀 공식 파트너로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해왔다.

대한축구협회와 KT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대표팀 평가전 하프타임에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 조인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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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축구협회와 KT가 동행을 이어간다.

대한축구협회는 KT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KT는 지난 2001년부터 23년간 축구대표팀 공식 파트너로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해왔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대한축구협회는 KT와 27년 동안 함께 길을 걸어가게 됐다.

대한축구협회와 KT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대표팀 평가전 하프타임에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 조인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김정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현석 KT Customer 부문장, 구강본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KT는 향후 4년 동안 대표팀의 트레이닝 의류 광고와 친선경기에서의 플레이어 에스코트 운영권을 독점한다. 이 밖에 대표팀 친선전 보드 광고권, 대표팀 초상권, 대한축구협회 엠블럼 사용권리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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