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고장' 영동군 잔류농약 종합분석실 신축…농업인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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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농산물 잔류농약을 관리하는 친환경 종합분석실 건립을 추진한다.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58억원을 들여 군농업기술센터 인근 2395㎡ 터에 친환경 종합분석실을 지을 계획이다.
내년 준공 목표로 건축면적 920㎡(지상 1층) 규모로 짓는 종합분석실은 잔류농약 검사와 토양검정, 가축분뇨 분석 등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검사시설이 들어서면 농업인 불편 해소와 친환경 과일 생산 면적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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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농산물 잔류농약을 관리하는 친환경 종합분석실 건립을 추진한다.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58억원을 들여 군농업기술센터 인근 2395㎡ 터에 친환경 종합분석실을 지을 계획이다.
내년 준공 목표로 건축면적 920㎡(지상 1층) 규모로 짓는 종합분석실은 잔류농약 검사와 토양검정, 가축분뇨 분석 등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영동은 국내 대표 과일 산지이지만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시설이 없어 농업인들이 타지역 사설 기관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검사시설이 들어서면 농업인 불편 해소와 친환경 과일 생산 면적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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