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한늬 빅맨 연다솜의 강점, 많이 그리고 넓게 뛴다

손동환 2023. 10. 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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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뛰었고, 공간을 넓게 활용했다.

한늬는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평촌 우리병원과 함께 하는 2023 여성 동호회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Chapter 1' 디비전3 1~3위 결정전에서 스퍼트에 13-17로 졌다.

덕분에, 한늬는 3쿼터 한때 10-11로 스퍼트를 위협했다.

한늬가 비록 승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연다솜이 끼치는 영향력은 분명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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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뛰었고, 공간을 넓게 활용했다.

한늬는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평촌 우리병원과 함께 하는 2023 여성 동호회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Chapter 1’ 디비전3 1~3위 결정전에서 스퍼트에 13-17로 졌다. 부담이 더 커졌다. 휴식 시간 없이 어셉과 마지막 경기를 치르기 때문.

볼 핸들러인 조소연이 3점 라인 부근에서 상대를 흔들었다. 그러나 한늬의 마무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스퍼트의 공격을 저지. 0-2로 선전했다.

2쿼터 시작은 달랐다. 연다솜이 하이 포스트로 순간적인 컷. 점퍼를 해냈다. 그 후에는 팀 내 최장신 자원이자 빅맨으로서, 페인트 존을 지켰다.

연다솜의 공헌도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왔다. 스퍼트 빅맨인 김다솜과 몸싸움으로, 스퍼트의 페인트 존 공격 차단. 스퍼트의 확률 높은 공격을 차단했다. 한늬가 비록 5-11로 밀렸지만, 한늬가 후반을 도모할 수 있었던 이유.

연다솜은 공격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세했다. 공격 리바운드를 따낸 연다솜은 조소연에게 볼 전달. 조소연이 3점으로 화답했다. 한늬가 순식간에 분위기를 탔다.

연다솜이 안에서 버텨줬다. 그리고 하프 코트에서 볼 운반.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었다. 덕분에, 한늬는 3쿼터 한때 10-11로 스퍼트를 위협했다.

연다솜은 넓게 움직였다. 스퍼트 지역방어 로테이션에 맞게 움직였다. 마지막까지 왕성한 활동량과 넓은 활동 범위를 보여줬다. 한늬가 비록 승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연다솜이 끼치는 영향력은 분명 컸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척추 및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를 시작으로, KBL 및 WKBL 공인구인 몰텐,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와 하이엔트 칼슘 브랜드인 본어스도 후원을 맡았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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