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규율은 당의 생명"...사회 분위기 이완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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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강력한 노동당 규율을 수립해 부정적인 요소들을 억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규율 건설의 본질'이라는 글에서 규율은 당의 생명이라며 당이 발전을 이룩하자면 당 안에 강철같은 규율로써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것이 필수불가결의 과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이 강력한 규율 제도를 수립해야 당 사업 전반에서 온갖 비조직적이고 무규율적이며 부정적인 요소들을 철저히 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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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강력한 노동당 규율을 수립해 부정적인 요소들을 억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규율 건설의 본질'이라는 글에서 규율은 당의 생명이라며 당이 발전을 이룩하자면 당 안에 강철같은 규율로써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것이 필수불가결의 과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이 강력한 규율 제도를 수립해야 당 사업 전반에서 온갖 비조직적이고 무규율적이며 부정적인 요소들을 철저히 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최근 코로나19 봉쇄를 끝내고 점진적인 국경 개방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사회 분위기 이완을 우려하는 경계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6월 당 제8기 8차 전원회의에서도 당 규율 건설을 심화시키기 위한 중요 대책을 의제 중 하나로 논의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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