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성료, WSL국제서핑대회 전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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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 서핑협회가 주관한 '제2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4일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시흥시는 지난달 '2023 월드서프리그 국제서핑대회'를 유치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국제대회에는 10여개국 1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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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 서핑협회가 주관한 ‘제2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4일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16만6000여㎡ 규모의 인공 서핑장에서 평소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프로 및 아마추어가 함께한 가운데 보드, 쇼트보드 종목으로 나누어 열렸다. 1위부터 3위까지 트로피와 시상금이 주어졌다. 특히 ‘2023 월드서프리그(WSL) 국제서핑대회’를 앞두고 열리면서 국내외 서핑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흥시는 지난달 '2023 월드서프리그 국제서핑대회’를 유치했다. 다음달 17일부터 3일간 웨이브파크에서 열린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국제대회에는 10여개국 1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월드서프리그 대회 종류 중 자격을 부여하는 ‘퀄리파잉 시리즈’ 3000포인트 대회가 열린다.
한편 서핑 관련 올림픽 종목은 ▲챔피언십 투어(세계 최고의 서퍼 타이틀 경쟁) ▲챌린저 시리즈(엘리트 챔피언십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챌린저 시리즈 출전권을 얻기 위한 포인트 경쟁) 등 3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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