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만서 발생한 정어리 집단 폐사체 35t 수거

류희준 기자 2023. 10. 15.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서 지난 11일 창원시 마산 합포구 3·15 해양누리공원 앞바다에는 정어리 떼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창원시는 지난 5월 수립한 정어리 집단 폐사 대응 대책에 따라 인원 170명, 어선·장비 등 31대를 동원해 수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국립수산과학원에 죽은 물고기 시료를 보내 폐사 원인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산 앞바다에서는 지난해에도 200t의 정어리가 집단 폐사하면서 악취와 수질 오염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창원시 마산 앞바다에 떠오른 정어리 폐사체

경남 창원시는 최근 마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정어리 집단 폐사와 관련해 어제(14일) 오후 6시 기준 35t의 폐사체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창원시 마산 합포구 3·15 해양누리공원 앞바다에는 정어리 떼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창원시는 지난 5월 수립한 정어리 집단 폐사 대응 대책에 따라 인원 170명, 어선·장비 등 31대를 동원해 수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국립수산과학원에 죽은 물고기 시료를 보내 폐사 원인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산 앞바다에서는 지난해에도 200t의 정어리가 집단 폐사하면서 악취와 수질 오염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진=창원시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