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변형 GMO 식품 코스트코가 가장 많이 들여왔다

최효정 기자 2023. 10. 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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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코리아가 가장 많은 유전자변형작물 가공식품(GMO 가공식품)을 국내로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GMO 가공식품을 수입한 곳은 코스트코코리아로 2만9957t을 수입했다.

올 들어 8월 국내 GMO 가공식품 수입업체는 977곳, 수입액은 약 3억186만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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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코리아가 가장 많은 유전자변형작물 가공식품(GMO 가공식품)을 국내로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자료를 살핀 결과 올 들어 8월 국내에 들어온 GMO 가공식품은 8만2496t(톤)으로 나타났다.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캐나다 등 북미와 남미 국가들은 GMO(유전자변형 논상물) 재배에 적극적이다. 사진은 지난 3월 브라질의 캄포 베르데 지역에서 콩을 수확하는 장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조선DB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7만5226t ▲2019년 8만5316t ▲2020년 8만4984t ▲2021년 9만3110t ▲2022년 11만784t년 GMO 가공식품 수입량 상위업체(2018년~2023년 7월 기준)에는 유명 대형 할인점과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GMO 가공식품을 수입한 곳은 코스트코코리아로 2만9957t을 수입했다.

강동케이앤드에스(2만8318t), 진유원(1만8464t), 이마트(1만6332t), 이멕스무역(1만4429t) 등이 뒤를 이었다.

올 들어 8월 국내 GMO 가공식품 수입업체는 977곳, 수입액은 약 3억186만달러로 나타났다.

2018년 수입업체는 938곳으로 큰 차이가 없지만 수입액(2억5386달러)은 약 118.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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