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오늘(15일) 손헌수 결혼식 축사..친형 재판 후 공개석상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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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이 후배 손헌수 결혼식에 참석한다.
지난 13일 진행된 친형의 횡령 재판 이후 첫 공개석상이 될 전망이다.
박수홍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되는 손헌수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맡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결혼식은 박수홍이 친형 재판 이후 이틀만에 공개석상에 서는 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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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되는 손헌수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맡을 예정이다. 박수홍은 절친한 개그계 후배인 손헌수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하객들 앞에 나설 계획이다. 결혼 선배이기도 한 박수홍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손헌수를 향해 어떤 축사를 준비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날 결혼식은 박수홍이 친형 재판 이후 이틀만에 공개석상에 서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13일 서울서부지법에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형 친형 박씨 부부의 8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박수홍 부모가 증인으로 나서 친형을 고소한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간 연예기획사 라엘, 메디아붐 등 2곳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박수홍의 출연료 등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반면 박수홍 부모는 친형 부부 편에 서서 박수홍과 갈등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재판 이후 이날 공개석상에 모습을 나타낼 박수홍에게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이날 손헌수의 결혼식에는 개그맨 이홍렬이 주례를 맡는다. 가수 진성과 김용임, 이자연, 개그우먼 조혜련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손헌수는 결혼식 이후 이탈리아와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박수홍도 아내 김다예와 함께 이번 여행에 동행할 계획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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