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외국서 결혼→이혼 고백 “친정·시댁 개념 없어” (같이삽시다)

하지원 2023. 10. 15.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악가 김동규가 글로벌 연애사를 공개했다.

김동규는 "일본 사람도 나를 좋아했다"며 "그 여자분이 성악가인데 사진 모델이었다. 남자는 예쁜 여자한테 약하다. 첫눈에 반했다. 전체적인 아우라가, 노래 실력은 미흡했으나 그 외의 것은 완벽했다"고 떠올렸다.

김동규는 "한국에서는 그저 그런 총각으로 있다가, 외국에서 결혼하고 이혼하고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결혼생활을 안 했으니까 친정 시댁 개념이 없다. 그저 어머니하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1TV ‘같이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KBS 1TV ‘같이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KBS 1TV ‘같이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KBS 1TV ‘같이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성악가 김동규가 글로벌 연애사를 공개했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성악가 김동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동규는 "한국 사람뿐 아니라 외국 사람도 날 좋아했다"며 만인의 연인이었음을 고백했다.

김동규는 "일본 사람도 나를 좋아했다"며 "그 여자분이 성악가인데 사진 모델이었다. 남자는 예쁜 여자한테 약하다. 첫눈에 반했다. 전체적인 아우라가, 노래 실력은 미흡했으나 그 외의 것은 완벽했다"고 떠올렸다.

"그 사람한테 다 갖다�Z냐"는 질문에 김동규는 "연애만 했다"고 답했다. 김동규는 "일본에 간다길래 한국을 거쳐 가면 일본행 티켓이 싸다. 이탈리아에서 한국까지 동행해서 어머니에게 소개해 줬다. 어머니가 딱 보시고 '(진도는) 어디까지?'라고 묻더니 '결혼은 안된다'고 하셨다. 어머니가 드러누우셨다"고 반대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김동규가 어렵게 이룬 성악가 꿈 때문에 현실적인 조언을 하셨던 것.

이후 김동규는 다른 사람과 만나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김동규는 "한국에서는 그저 그런 총각으로 있다가, 외국에서 결혼하고 이혼하고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결혼생활을 안 했으니까 친정 시댁 개념이 없다. 그저 어머니하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