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외국서 결혼→이혼 고백 “친정·시댁 개념 없어”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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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김동규가 글로벌 연애사를 공개했다.
김동규는 "일본 사람도 나를 좋아했다"며 "그 여자분이 성악가인데 사진 모델이었다. 남자는 예쁜 여자한테 약하다. 첫눈에 반했다. 전체적인 아우라가, 노래 실력은 미흡했으나 그 외의 것은 완벽했다"고 떠올렸다.
김동규는 "한국에서는 그저 그런 총각으로 있다가, 외국에서 결혼하고 이혼하고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결혼생활을 안 했으니까 친정 시댁 개념이 없다. 그저 어머니하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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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성악가 김동규가 글로벌 연애사를 공개했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성악가 김동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동규는 "한국 사람뿐 아니라 외국 사람도 날 좋아했다"며 만인의 연인이었음을 고백했다.
김동규는 "일본 사람도 나를 좋아했다"며 "그 여자분이 성악가인데 사진 모델이었다. 남자는 예쁜 여자한테 약하다. 첫눈에 반했다. 전체적인 아우라가, 노래 실력은 미흡했으나 그 외의 것은 완벽했다"고 떠올렸다.
"그 사람한테 다 갖다�Z냐"는 질문에 김동규는 "연애만 했다"고 답했다. 김동규는 "일본에 간다길래 한국을 거쳐 가면 일본행 티켓이 싸다. 이탈리아에서 한국까지 동행해서 어머니에게 소개해 줬다. 어머니가 딱 보시고 '(진도는) 어디까지?'라고 묻더니 '결혼은 안된다'고 하셨다. 어머니가 드러누우셨다"고 반대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김동규가 어렵게 이룬 성악가 꿈 때문에 현실적인 조언을 하셨던 것.
이후 김동규는 다른 사람과 만나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김동규는 "한국에서는 그저 그런 총각으로 있다가, 외국에서 결혼하고 이혼하고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결혼생활을 안 했으니까 친정 시댁 개념이 없다. 그저 어머니하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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