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여파' 테니스 텔아비브 오픈 취소... ATP 회장 "테러 강력 규탄"

노진주 2023. 10. 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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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 여파로 다음 달 이스라엘 수도에서 열릴 예정이던 테니스 텔아비브 오픈이 취소됐다.

15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남자프로테니스(ATP)는 보안 전문 인력과 논의를 거쳐 선수, 팬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텔아비브 오픈을 취소한다.

이 대회는 11월 막을 올릴 예정이었다.

안드레아 가우덴지 ATP 회장은 "우리는 모든 형태의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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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 여파로 다음 달 이스라엘 수도에서 열릴 예정이던 테니스 텔아비브 오픈이 취소됐다.

15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남자프로테니스(ATP)는 보안 전문 인력과 논의를 거쳐 선수, 팬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텔아비브 오픈을 취소한다. 

이 대회는 11월 막을 올릴 예정이었다.

지난해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가 마린 칠리치(441위크로아티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대회다. 

안드레아 가우덴지 ATP 회장은 "우리는 모든 형태의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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