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령 보험금 12조 원 넘어.. 이자 전혀 없어
고차원 2023. 10. 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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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등에도 불구하고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보험금이 지난해 기준 12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 협회가 제출한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미수령 보험금은 생명보험사가 11조 8천여만 원, 손해보험사가 5천3백억 원에 달했습니다.
누적 미수령 보험금이 높은 생명보험 회사는 삼성생명과 흥국생명, 한화생명 순이었고,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와 DB 손보, 롯데손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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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등에도 불구하고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보험금이 지난해 기준 12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 협회가 제출한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미수령 보험금은 생명보험사가 11조 8천여만 원, 손해보험사가 5천3백억 원에 달했습니다.
누적 미수령 보험금이 높은 생명보험 회사는 삼성생명과 흥국생명, 한화생명 순이었고,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와 DB 손보, 롯데손보 순이었습니다.
일부 보험사는 미수령 보험금 존재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고 있으며, 휴면 보험금은 이자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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