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대구-달서구
윤영균 2023. 10. 15. 10:02
1982년 대구 성당동·송현동·월성동·진천동 모습
1984년에 당시 대구 서구였던 성당주공 1, 2단지가 준공됐습니다. 당시 2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였는데요, 비슷한 시기 송현여고 종합관과 강당 역시 공사를 마쳤습니다. 당시 남구였던 월성동에는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오갔고, 진천동에서는 흙먼지를 마시며 학생들이 등교를 해야 했습니다. 2천년대 들어 이 일대는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아파트들이 빼곡히 들어섰는데요, 성당주공과 송현여고가 공사를 시작했던, 황량한 들판과 같았던 1982년 대구 달서구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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