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북미서 글로벌 ‘AI 인재’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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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AI(인공지능) 싱크탱크인 'LG AI연구원'은 1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글로벌 채용 행사 'LG AI 테크 커넥트(LG AI Tech Connect)'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LG AI연구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산학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미시간대를 시작으로 카네기멜런대, 조지아 공과대 등을 직접 찾아 미국 미시간 앤아버에 위치한 글로벌 AI 센터를 소개하고, 1:1 맞춤형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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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AI(인공지능) 싱크탱크인 ‘LG AI연구원’은 1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글로벌 채용 행사 ‘LG AI 테크 커넥트(LG AI Tech Connect)’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매사추세츠 공과대, 하버드대, 코넬대, 컬럼비아대, 뉴욕대, 펜실베이니아대 등 글로벌 유수 대학 석·박사 연구자 25명이 초청됐다.
이날 LG AI 연구원에서는 이홍락 CSAI(Chief Scientist of AI), 최정규 멀티모달 AI연구그룹장이 참석해 연구 활동 및 LG의 초거대 멀티모달 AI인 엑사원(EXAONE) 2.0에 대해 소개했다. LG AI연구원 TR(Talent Relations)팀 담당자들은 행사 참가자들과 연구 주제를 함께 교류하고, 인재 영입을 위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LG AI연구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산학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미시간대를 시작으로 카네기멜런대, 조지아 공과대 등을 직접 찾아 미국 미시간 앤아버에 위치한 글로벌 AI 센터를 소개하고, 1:1 맞춤형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LG는 국내 연구인력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LG AI 연구원은 10월 중순부터 산업 현장의 다양한 난제를 해결하는 ‘전문가 AI’를 함께 연구할 인재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R&D) 중점 대학의 석·박사를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구광모 LG 대표는 지난 8월 말 AI와 바이오 분야 미래 준비 현황과 육성 전략 점검을 위해 북미를 찾아 “AI는 향후 모든 산업에 혁신을 촉발하고, 이를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사업 구도에 커다란 파급력을 미칠 미래 게임체인저”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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