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 나겔스만 감독 데뷔전서 미국에 3-1 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축구대표팀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독일은 15일(한국시간) 미국의 펜트슐러 필드에서 열린 미국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지난 9월 A매치에서 일본에 1-4로 크게 져 한지 플리크 감독이 물러난 독일은 새 사령탑으로 라이프치히, 바이에른 뮌헨(이상 독일) 등을 거친 나겔스만 감독을 선임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데뷔전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독일 축구대표팀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독일은 15일(한국시간) 미국의 펜트슐러 필드에서 열린 미국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지난 9월 A매치에서 일본에 1-4로 크게 져 한지 플리크 감독이 물러난 독일은 새 사령탑으로 라이프치히, 바이에른 뮌헨(이상 독일) 등을 거친 나겔스만 감독을 선임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데뷔전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날 독일은 전반 27분 미국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전반 39분 일카이 귄도안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13분 니클라스 퓔크루크의 추가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또 후반 16분 저말 무시알라의 쐐기골로 3-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반면 2026년 월드컵을 멕시코, 캐나다와 공동 개최하는 미국은 지난 6월 취임한 그레그 버할터 감독 체제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독일은 19일 멕시코, 미국은 18일 가나와 미국에서 친선경기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