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작가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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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고 어렵다고 인식하는 수묵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수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목포문화예술회관 2전시실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연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고 작품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묵 작품에 대한 감상 능력을 높이고 시야를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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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로 예약
[목포=뉴시스] 이창우 기자 = 낯설고 어렵다고 인식하는 수묵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수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목포문화예술회관 2전시실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연다.
이건수 총감독이 수묵비엔날레 참여 작가의 작품세계와 수묵화의 개념 설명 등을 총 2부, 50분씩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1부는 '일상을 통한 전통수묵의 현대적 해석과 표현'을 주제로 2016 올해의 청년 작가전에서 수상한 권세진 작가가 관람객을 만난다. '나에게 미술이 무슨 의미가 있지?'를 주제로 한 2부에는 광주교육대 미술교육과 박영대 교수가 참여한다.
작가와의 대화 예약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http://www.sumukbiennale.kr) 팝업창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고 작품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묵 작품에 대한 감상 능력을 높이고 시야를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오는 31까지 목포시와 진도군 등에서 수묵 작품 전시와 국제레지던시, 각종 수묵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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