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케이티와 함께 결혼식서 포착…마스크 벗은 미모 보니

전형주 기자 2023. 10. 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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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의 여동생 슬기씨가 14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송중기 부부가 함께 식에 참석해 시선을 끌었다.

15일 X(옛 트위터) 등 SNS에는 전날 슬기씨의 결혼식에서 포착된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한편 송중기의 여동생 슬기씨는 2010년 1월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밴쿠버 동계올림픽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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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송중기의 여동생 슬기씨가 14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송중기 부부가 함께 식에 참석해 시선을 끌었다.

15일 X(옛 트위터) 등 SNS에는 전날 슬기씨의 결혼식에서 포착된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송중기는 깔끔한 슈트 차림이다. 케이티는 체크 패턴의 코트와 원피스로 멋을 냈다. 둘은 손을 맞잡고 꼭 붙어 다니며 여전히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혼 후 줄곧 해외에 머물렀던 송중기는 지난달 19일 영화 '화란' 홍보를 위해 혼자 귀국했다. 아들이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만큼 혼자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케이티는 시누이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뒤늦게 한국으로 돌아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송중기의 여동생 슬기씨는 2010년 1월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밴쿠버 동계올림픽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송중기는 당시 게임에 앞서 "캐다나 밴쿠버까지 왔는데, 근처에 사는 친동생이 응원차 왔다"고 소개했고, 관중석에서는 당시 18살이었던 슬기씨가 일어나 "오빠 파이팅"을 외쳤다.

슬기씨는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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