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업박람회서 스마트농업·농기계 발전 방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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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국제농업박람회에서 'K농업'의 위상을 높여 줄 수준 높은 학술행사가 이어진다.
재단법인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17~18일 이틀간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기후 위기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농업과 농기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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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농업환경 변화 대응 방안 적극 모색
[순천=뉴시스] 이창우 기자 = 2023국제농업박람회에서 'K농업'의 위상을 높여 줄 수준 높은 학술행사가 이어진다.
재단법인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17~18일 이틀간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기후 위기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농업과 농기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학술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기술이 중요시되면서 농업, 농촌 디지털 전환의 기술 혁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기후 위기, 식량안보 위협, 탄소중립 실현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제 도출과 문제 해결 등 미래 농업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한다.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에선 17일 '스마트팜 기술혁신과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주제로 스마트농업을 활용한 신기술 융합에 대해 이해하고 농업 분야 활용 가능성과 상호작용에 대한 최신 정보와 사례를 공유한다.
기업인, 농업인,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스마트농업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18일엔 농축산기계신문에서 경북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밭농업 기계 발전을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에 대응하는 밭농업기계의 발전 가능성과 애로사항 극복 방안, 농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과제 논의 등이 활발히 펼쳐질 예정이다.
고령화와 농촌 일손 부족의 심화, 농업 생산에 불리한 자연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는 현실에서 첨단기술을 통해 대안 마련의 기회가 되고, K농업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명창환 국제농업박람회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환경변화에 맞춘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이 필수 불가결한 과제"라며 "전남도가 스마트농업 기술혁신 학술행사 개최 등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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