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까지 불법 공매도 과태료·과징금 부과 10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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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까지 불법 공매도 적발·제재 건수가 45건, 과태료와 과징금 부과 금액은 100억 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불법 공매도로 부과된 과태료·과징금 부과 금액 합계는 107억 원이었습니다.
올해 불법 공매도로 제재받은 45건 가운데 대상이 외국계로 구분되는 경우는 23건으로 전체 절반에 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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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까지 불법 공매도 적발·제재 건수가 45건, 과태료와 과징금 부과 금액은 100억 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불법 공매도로 부과된 과태료·과징금 부과 금액 합계는 107억 원이었습니다.
올해 불법 공매도로 제재받은 45건 가운데 대상이 외국계로 구분되는 경우는 23건으로 전체 절반에 해당했습니다.
위반 경위나 동기를 보면 대부분 '보고 기한 착오'와 '규정 미숙지', '잔고 관리 소홀' 등이 이유였습니다.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서 차익을 얻는 매매 기법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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