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당정, 오늘 의대정원 확대·국민연금 개편안 최종 조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1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와 국민연금 개편 방안 등을 최종 조율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 국민연금 개편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정부는 최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을 1000명 가량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1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와 국민연금 개편 방안 등을 최종 조율한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정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 국민연금 개편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의대 정원은 2006년부터 3058명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을 1000명 가량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정부 국정과제인 연금개혁도 논의된다.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국민연금 개혁보고서 최종안에 소득대체율을 45%와 50%로 높이는 내용을 넣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바탕으로 정부 개혁안이 담긴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이달 말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수홍 측 "임신·낙태 발언 허위"…김용호 사망에 형수 고소 - 머니투데이
- "나쁜 것들 다 몰려들어" 박수홍 母, 손헌수에 화살 - 머니투데이
- 女동료와 성관계 후 "내가 당했다" 허위 신고 20대男의 최후 - 머니투데이
- "내려놓을 때 죽고 싶었다"…'쇼트트랙' 김동성 건설노동 근황 - 머니투데이
- "부모님 연락 안 돼" 70대 남편 숨지고 아내 중상…침입 흔적 없어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