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무임승차 의혹' 코레일 자회사 직원 120명 수사 의뢰

최기성 2023. 10. 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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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자회사 직원 120명이 출퇴근 때 열차에 무임승차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코레일 자회사에서 받은 자료 등을 보면 국토부는 코레일테크 직원 113명과 코레일네트웍스 직원 7명을 포함해 모두 120명을 철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코레일테크는 코레일 철도 유지관리 업무를, 코레일네트웍스는 매표·고객센터 상담 업무를 맡은 자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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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자회사 직원 120명이 출퇴근 때 열차에 무임승차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코레일 자회사에서 받은 자료 등을 보면 국토부는 코레일테크 직원 113명과 코레일네트웍스 직원 7명을 포함해 모두 120명을 철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코레일테크는 코레일 철도 유지관리 업무를, 코레일네트웍스는 매표·고객센터 상담 업무를 맡은 자회사입니다.

국토부는 이들이 출퇴근하면서 탑승권을 구매하지 않고 KTX 등 열차를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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