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SF작가 천선란 북토크…'천 개의 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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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본관 1층 대강당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천선란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개최한다.
북토크 작품은 천씨의 장편소설 '천 개의 파랑'이다.
작가는 '천 개의 파랑'을 비롯해 '노랜드', '어떤 물질의 사랑', '무너진 다리' 등 SF를 주로 다뤄 왔다.
'천 개의 파랑'은 안락사 위기에 처한 경주마와 폐기를 앞둔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기수, 각자 아픔을 겪고 있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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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본관 1층 대강당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천선란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개최한다.
북토크 작품은 천씨의 장편소설 '천 개의 파랑'이다.
작가는 '천 개의 파랑'을 비롯해 '노랜드', '어떤 물질의 사랑', '무너진 다리' 등 SF를 주로 다뤄 왔다. 제7회 SF 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우수상,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천 개의 파랑'은 안락사 위기에 처한 경주마와 폐기를 앞둔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기수, 각자 아픔을 겪고 있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교감과 연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17일 오후 2시부터 울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석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052-229-6906)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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