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봉 도의원 “전북 장애인 체육 실업팀 1곳에 불과”

오중호 2023. 10. 15.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전북의 장애인 체육 실업팀이 장수군 장애인 탁구단 1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북의 장애인 체육선수는 37개 종목에 7백85명이 등록돼 있지만, 실업팀의 지도나 지원이 없이 생계를 유지하며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전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가 적어도 4종목 이상의 장애인 실업팀을 보유한 것과 대조를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전북의 장애인 체육 실업팀이 장수군 장애인 탁구단 1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북의 장애인 체육선수는 37개 종목에 7백85명이 등록돼 있지만, 실업팀의 지도나 지원이 없이 생계를 유지하며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전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가 적어도 4종목 이상의 장애인 실업팀을 보유한 것과 대조를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22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아시안 패러게임에 전북에서도 8종목 17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한다며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