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봉 도의원 “전북 장애인 체육 실업팀 1곳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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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전북의 장애인 체육 실업팀이 장수군 장애인 탁구단 1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북의 장애인 체육선수는 37개 종목에 7백85명이 등록돼 있지만, 실업팀의 지도나 지원이 없이 생계를 유지하며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전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가 적어도 4종목 이상의 장애인 실업팀을 보유한 것과 대조를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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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전북의 장애인 체육 실업팀이 장수군 장애인 탁구단 1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북의 장애인 체육선수는 37개 종목에 7백85명이 등록돼 있지만, 실업팀의 지도나 지원이 없이 생계를 유지하며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전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가 적어도 4종목 이상의 장애인 실업팀을 보유한 것과 대조를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22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아시안 패러게임에 전북에서도 8종목 17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한다며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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