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식 도의원 “코로나19 전담병원 해제 뒤 경영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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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임승식 의원은 최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코로나19 해제 이후 전담병원의 경영난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군산의료원의 병상 가동률은, 코로나19 이전 85%에서 현재 35%로 떨어졌고, 남원의료원도 80%에서 40%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 지원금이 끊긴 상황에서 지난 7월 기준으로 군산의료원의 적자는 47억 원, 남원의료원도 89억 원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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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도의회 임승식 의원은 최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코로나19 해제 이후 전담병원의 경영난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군산의료원의 병상 가동률은, 코로나19 이전 85%에서 현재 35%로 떨어졌고, 남원의료원도 80%에서 40%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 지원금이 끊긴 상황에서 지난 7월 기준으로 군산의료원의 적자는 47억 원, 남원의료원도 89억 원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역 공공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다른 시도처럼 손실 보상금이나 운영비 지원 등 특단의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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