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산사태 취약지, 5년 새 508곳 증가

조경모 2023. 10. 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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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전북지역의 산사태 취약지가 5백여 곳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이 공개한 국감 자료를 보면, 전북지역의 산사태 취약지는 2천19년 1,956곳에서 올해 2,348곳으로 508곳 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2천20년 긴 장마와 태풍으로 잇따라 피해를 본데다 올해도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산사태 취약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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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지난 5년간 전북지역의 산사태 취약지가 5백여 곳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이 공개한 국감 자료를 보면, 전북지역의 산사태 취약지는 2천19년 1,956곳에서 올해 2,348곳으로 508곳 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2천20년 긴 장마와 태풍으로 잇따라 피해를 본데다 올해도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산사태 취약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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