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화훼종합타운 조성한다…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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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화훼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음성화훼종합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음성군은 금왕읍 용계리 음성화훼유통센터 인근 8만㎡에 100억원(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 군비 35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음성화훼종합타운 조성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화훼종합타운을 조성해 화훼산업 체험 등 운영으로 소비자의 화훼 인식을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화훼농가 육성과 소비 추세에 맞는 다양한 품종 개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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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이 화훼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음성화훼종합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음성군은 금왕읍 용계리 음성화훼유통센터 인근 8만㎡에 100억원(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 군비 35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음성화훼종합타운 조성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조병옥 군수의 공약사업이다.
관수와 환기, 온도 조절 등 환경제어패키지 기술을 도입해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화훼종합타운은 화훼 생산·유통·체험 등이 융·복합한 시설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달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국회를 방문해 전문 화훼 생산지역 육성을 위한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화훼종합타운을 조성해 화훼산업 체험 등 운영으로 소비자의 화훼 인식을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화훼농가 육성과 소비 추세에 맞는 다양한 품종 개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군은 앞서 2016년 화훼유통센터를 개장했다.
음성지역은 120여 농가가 40여 ㏊에서 화훼를 재배한다. 접목선인장 재배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다. 세계 시장점유율도 35%에 이른다.
군은 올해 3억원을 들여 특작·화훼 신기술 확산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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