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대상 86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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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저소득 주민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 지원 대상자 8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에 거주 중인 대학생 56명과 중·고생 30명을 선발한다.
지원 금액은 대학생은 1인당 최대 200만원, 중·고생은 50만원이다.
이 가운데 중·고생은 예술·체육·기능 부문 전국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학생 가운데 대구시교육감이 직접 추천한 학생 가운데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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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대구시는 저소득 주민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 지원 대상자 8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에 거주 중인 대학생 56명과 중·고생 30명을 선발한다. 지원 금액은 대학생은 1인당 최대 200만원, 중·고생은 50만원이다.
이 가운데 중·고생은 예술·체육·기능 부문 전국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학생 가운데 대구시교육감이 직접 추천한 학생 가운데 선정한다.
대학생은 성적 우수자 50명과 사회배려계층 또는 자원봉사활동 우수자 6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신청서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이 장학금은 대구시가 1993년 한 재미교포로부터 기부받은 기금을 바탕으로 해마다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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