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주장' 김민재 대표팀 활약에 빵끗..."캡틴 킴의 성공적인 평가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대표팀 활약을 조명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캡틴 김, 성공적인 친선경기"라며 국가대표 팀에서 김민재가 보여준 활약을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정승우 기자]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대표팀 활약을 조명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간) "캡틴 김, 성공적인 친선경기"라며 국가대표 팀에서 김민재가 보여준 활약을 언급했다.
위르겐 클린스만(59)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치른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4-0 대승했다.
이 경기 대한민국의 주장 손흥민은 결장했다. 대신 주장 완장을 찬 이는 유럽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김민재.
주장 완장을 찬 '캡틴 김'은 90분 내내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고 때에 따라 과감하게 하프 라인을 넘어가 공격에 가담하기도 했다.
특히 김민재는 코너킥 상황이던 후반 12분 이강인이 올린 킥을 헤더로 연결, 상대 수비의 자책골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에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와 대한민국 대표팀은 서울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59,000명의 관중 앞에서 파리 생제르맹 소속 미드필더 이강인의 멀티 골과 튀니지 수비수 야신 메리아의 자책골, 노리치 시티 공격수 황의조의 골로 승리했다"라며 한국의 튀니지전 승리를 집중 조명했다.
이어 매체는 "주장 완장을 찬 김민재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코너킥에서 상대 수비의 자책골을 유도했다"라며 "뮌헨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후반전 설득력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월 열릴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를 앞두고 전력 테스트에 나선 한국은 오는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맞대결을 펼친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