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금융취약계층 채무고민 해결·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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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는 가계 빚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금융취약계층의 채무고민 상담, 가계재무 상담,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 김상원 경제인력과장은 "어려운 경기에 실업이나 가계부채 증가 등 누구에게나 채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부채 문제를 혼자 고민하지 말고,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를 방문해 상담받고, 함께 해결하는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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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 차례 부채확대 예방 위한 금융교육도 실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는 가계 빚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금융취약계층의 채무고민 상담, 가계재무 상담,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지원하고 있다.
실질적 해결을 도와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과 함께 취약계층의 금융복지 서비스 제공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18년 5월 개소 이후 5년여 동안 5360여 명의 1만6000여 건 금융복지 상담으로, 도민의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금융취약계층 및 복지 관련 사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120여 차례(7600여 명) 부채확대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210여 건의 복지관련 서비스 연계로 도내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도 지원했다.
센터는 창원과 진주에 있다.
상담 예약은 전화(창원센터 055-716- 8171~5, 진주센터 055-794-2761~2)로 하거나, 누리집(www.gnfwc.kr), 카카오톡에서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 김상원 경제인력과장은 "어려운 경기에 실업이나 가계부채 증가 등 누구에게나 채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부채 문제를 혼자 고민하지 말고,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를 방문해 상담받고, 함께 해결하는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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