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 변화 대응' 국제농업박람회서 학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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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17일부터 이틀간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등 주관으로 기후위기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농업과 농기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창환 국제농업박람회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환경변화에 맞춘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이 필수불가결한 과제"라며 "전남도가 스마트농업 기술혁신 학술행사 개최 등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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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17일부터 이틀간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등 주관으로 기후위기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농업과 농기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기술이 중요시되면서 농업, 농촌 디지털 전환의 기술 혁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기후 위기, 식량안보 위협, 탄소중립 실현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제 도출과 문제 해결 등 미래 농업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한다.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에서는 17일 '스마트팜 기술 혁신과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주제로 스마트농업을 활용한 신기술 융합에 대해 이해하고 농업 분야 활용 가능성 및 상호작용에 대한 최신 정보와 사례를 공유한다.
18일에는 농축산기계신문에서 경북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밭농업 기계 발전을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 경북대학교가 참여해 △지능형 농작업기 개발현황 및 전망 △노지 스마트농업 적용사례 및 발전 방향 △밭농업기계 디지털 전환을 위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고령화와 농촌 일손 부족의 심화, 자연환경 변화의 가속화 현실에서 케이(K)-첨단기술을 통해 대안 마련의 기회가 되고, 케이-농업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명창환 국제농업박람회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환경변화에 맞춘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이 필수불가결한 과제"라며 "전남도가 스마트농업 기술혁신 학술행사 개최 등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순천만정원박람회와 상승효과를 내기 위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22일까지 열린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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