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 지급액 사상 최대 기록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은 기업이나 소상공인을 위한 공적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이 폐업으로 인한 공제금 지금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8월까지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 지급액은 8천 94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2% 늘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은 기업이나 소상공인을 위한 공적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이 폐업으로 인한 공제금 지금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8월까지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 지급액은 8천 94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2%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연간 수치는 1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폐업 공제금 지급액은 2018년 5천 462억 원에서 2019년 6천 142억 원으로 늘었다가 코로나19 사태 첫해인 2020년 7천 283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퇴직금 성격의 자금으로 은행의 대출 연체나 국세 체납 시에도 압류되지 않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