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메카 부산서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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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e)스포츠 메카 부산에 전국 직장인 게임 동호인들이 총출동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8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제6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는 단체전인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2개 종목과 지역 게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범종목(부산지역게임·개인전) 등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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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e)스포츠 메카 부산에 전국 직장인 게임 동호인들이 총출동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8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제6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는 단체전인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2개 종목과 지역 게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범종목(부산지역게임·개인전) 등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리그오브레전드는 5인 1팀, 스타크래프트는 3인 1팀으로 진행되며 시범종목은 부산지역 제작사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을 별도 선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회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아프리카TV가, 스타크래프트 종목은 LG전자가 우승하면서 소속 회사 홍보와 직원 단합은 물론 직장인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올해 대회는 작년과 달리 동일한 직장 소속 이외에도 동호회, 소모임, 클랜 등의 다양한 단체에서 함께 활동 중인 직장인도 함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예선전 대회 방식을 변경하고 직장인들의 참가 장벽을 낮춰 퇴근 이후 많은 직장인들이 자유롭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최대 2일간 토너먼트로 진행하던 예선전도 10일간 포인트제로 바꿔 진행함으로써 직장인들의 참가 기회를 확대했다.
참가자들은 10일간 온라인으로 매일 오후 8시, 9시, 10시 정각에 열리는 총 30경기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매 경기 무작위로 매칭되는 상대팀과 겨뤄 포인트를 쌓아가는 방식으로 예선전을 겨루게 된다.
예선전에서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상위 16개 팀은 오는 오는 22일 열리는 최강자전 본선에서 16강 토너먼트를 치뤄 각 종목의 상위 4개 팀만이 28일 최강자전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대회 총상금은 1200만원 상당이며 경기는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대회 참가자 모집은 오는 19일까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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