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이뤄지려면 경산·청도', 경북 관광상품 왕중왕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의 '2023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에서 경산시+청도군 권역연계 상품이 왕중왕(대상)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난 9월 말 영주 선비세상에서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 본선에 진출한 6개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문심사단 평가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의 '2023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에서 경산시+청도군 권역연계 상품이 왕중왕(대상)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난 9월 말 영주 선비세상에서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 본선에 진출한 6개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문심사단 평가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6개 상품을 대상으로 ▲팸투어 참가자 평가(20%) ▲박람회 참관객 현장평가(10%) ▲온라인 투표평가(20%) ▲전문가 평가(50%) 등으로 진행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경산시+청도군(남부권)의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어때' 상품은 소원성취의 핫플레이스인 경산 갓바위와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청도의 액티비티, 이색카페, 프로방스 야간경관 등 체험거리를 접목한 상품으로, 경산 송림한옥마을에서 하룻밤 숙박하며 한방체험 및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는 1박 2일 힐링 여행상품이다.
소원 기도로 유명한 갓바위를 핵심 콘텐츠로 각 세대 마다 가지고 있는 소원성취를 위한 여행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많은 대학교가 있는 경산의 강점과 MZ세대들이 큰 관심을 갖고 많이 방문하는 청도의 '힙 콘텐츠'를 접목해 두 시군의 약점을 서로의 강점으로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덕군의 '삼촌(농촌, 어촌, 산촌) 여행'은 농촌(과일따기)과 어촌(선상 해돋이, 블루로드 트레킹), 산촌(메타세콰이어숲) 등 삼촌(三村)을 동시에 즐기는 상품을 테마로 웰니스 관광 1번지 영덕의 매력을 듬뿍 담았으며 영덕이 가진 자연 자원을 활용해 전통과 자연, 힐링 3가지 요소를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포항시+울릉군(동해안권)의 ‘동해 뱃길따라 울퐝투어'는 포항의 K-드라마 촬영장 순례와 울릉의 생태힐링 투어코스가 결합된 상품이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유명해진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청하시장과 스페이스워크 등 MZ세대들의 포토존 성지를 둘러보고 크루즈를 타고 울릉도에서 생태힐링투어로 자연 그대로의 울릉을 즐길 수 있는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에 경북 대표관광상품 공모 결과 선정된 상품들은 시군이 권역별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극대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대표적 사례"라며 "권역별 관광자원의 특장점을 잘 살려 많은 분들이 경북의 멋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