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케이티와 여동생 결혼식 참석…"훈훈한 비주얼 여전하네"

[온라인커뮤니티]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송중기 여동생의 결혼식장에서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포착됐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중기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그는 블랙 슈트를 차려입고 아내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지난 14일 열린 여동생의 결혼식장에 참석한 모습. 송중기는 팬들이 순간적으로 포착한 사진에서도 훈훈한 비주얼을 드러내고 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출산 후 근황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닮은 듯한 미소, 꽁냥꽁냥한 분위기가 부러움을 자아냈다.

송중기의 여동생은 지난 2010년 KBS2 '출발! 드림팀'에서 송중기를 응원하러 온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12년 후인 지난해, 서울대학교 의과대 박사 학위를 딴 후 송중기와 학위수여식장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돼 다시금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재혼 소식과 함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6월 득남했으며 영화 '화란'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husn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