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은 무슨! 이란서 여성과 ‘포옹’한 호날두 간음죄에 ‘정면 반박’…오히려 “칭찬·존경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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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태형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정면 반박한 인물이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주재 이란 대사관이 호날두가 간음죄로 태형 99대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보도를 강력하게 부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란 사법당국은 호날두가 만약 이란에 재입국할 경우 채찍형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란 대사관은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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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태형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정면 반박한 인물이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주재 이란 대사관이 호날두가 간음죄로 태형 99대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보도를 강력하게 부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이란 언론은 지난 9월 이란을 방문해 국제 화가 파티마 하미미와 포옹한 행위를 ‘형법상 범죄’로 보면서, 이란의 율법 변호사들이 호날두를 법적으로 고소하는 일이 발생했다.
화가에게 그림 두 점을 선물받은 호날두가 감사의 인사를 표한건데, 이란 법률에 의거하면 배우자가 아닌 여성과 신체 접촉을 하는 것은 간통 행위로 처벌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이란 사법당국은 호날두가 만약 이란에 재입국할 경우 채찍형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란 대사관은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란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그러한 근거 없는 소식이 공개되면 반인도적 범죄, 억압받는 팔레스타인 국가에 대한 전쟁 범죄가 무색해질 수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마미와 호날두의 진지하고 인간적인 만남은 국민과 국가 스포츠 당국 모두로부터 칭찬과 존경 받았다’고 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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