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복면가왕' 녹화 중 언성 높인 사연.."기분 나빠지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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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의 복면 가수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듀엣곡 무대가 시작된다.
한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그의 화려한 무대 매너에 판정단 석이 한동안 들썩였는데 이에 김구라가 결정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그의 정체를 배우 신현준으로 추리해 이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간다.
209대 가왕 자리에 출사표를 던진 8인의 복면 가수의 무대는 15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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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신스틸러 배우 류승수가 깜짝 등장한다. 바로 자신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전화 연결에 응한 것. 그는 특급 예능감을 발산하며 판정단을 진땀 빼게 만드는 한편, 해당 복면 가수에 대해 "정상 자리에 서 본 레전드"라고 힌트를 제공해 추리 대전에 불씨를 지핀다.
'복면가왕' 전문가 라인 윤상을 화나게 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그는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기분이 나빠지려고 한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는데 평소 인자한 미소와 함께 섬세한 음악적 감각을 뽐내며 판정단 석의 자리를 지켜온 그의 유례없는 발언에 모두가 숨죽인다.
또한 명품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신현준으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나타난다. 한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그의 화려한 무대 매너에 판정단 석이 한동안 들썩였는데 이에 김구라가 결정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그의 정체를 배우 신현준으로 추리해 이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간다.
209대 가왕 자리에 출사표를 던진 8인의 복면 가수의 무대는 15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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