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초비상’ 브라질 국가대표 카제미루, 베네수엘라전서 발목 통증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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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미루가 베네수엘라전에서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페르난도 지니스 브라질 감독은 베네수엘라전에서 3번의 선수 교체를 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카제미루는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카제미루는 전과 같은 경기력이 나오지는 않고 있으나 맨유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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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미루가 베네수엘라전에서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카제미루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남아메리카 예선에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후반 79분 안드레와 교체될 때까지 활약했다.
경기가 1-1로 끝나면서 2015년부터 이어진 A매치 홈 15연승이 마감된 이날, 브라질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모두 좋지 못한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카제미루가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는 것이다.
맨유는 “부상 정도에 대해선 확실하지 않다. 다가오는 우루과이전, 그리고 다음주(22일) 열리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복귀 역시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카제미루의 이탈이 만약 장기화한다면 브라질보다 맨유의 상황이 더욱 심각해진다. 맨유는 올 시즌 4승 4패, 승점 12점으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브렌트포드를 2-1로 꺾고 반등 기회를 잡았으나 카제미루가 쉬어야 한다면 다시 주춤할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맨유는 카제미루 외에도 부상자가 많다.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아론 완 비사카 등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더불어 라파엘 바란, 세르히오 레길론 등 적지 않은 선수들이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
올 시즌 카제미루는 전과 같은 경기력이 나오지는 않고 있으나 맨유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프리미어리그 포함 11경기에 출전했고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재로선 카제미루가 건강히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 그래도 꽉 찬 부상자 명단에 그마저 포함된다면 맨유는 어렵게 잡은 반등 기회도 놓칠 가능성이 크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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