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미국 한인 상공인들과 경제협력 행보

김기섭 2023. 10. 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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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기업들의 판로확대를 위해 미국을 찾은 원주시 대표단이 뉴욕에 이어 LA를 방문, 경제협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시 대표단은 제21회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구 한상대회)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와 원주시 제품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한인사회를 통한 지속적인 기업체 발굴과 교류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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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LA 한인경제인협 수출 교류 MOU
현지 신문·TV·라디오방송 인터뷰 쇄도
원강수 원주시장(사진 왼쪽)이 지난 12일 LA에서 에드워드 손 LA한인무역협회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지역 기업들의 판로확대를 위해 미국을 찾은 원주시 대표단이 뉴욕에 이어 LA를 방문, 경제협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시 대표단은 제21회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구 한상대회)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와 원주시 제품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한인사회를 통한 지속적인 기업체 발굴과 교류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LA지회와의 MOU를 통해 현지 유력 바이어뿐만 아니라 정·재계 인사들을 소개받는 등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입지를 다졌다.

원강수 시장은 올해 50주년을 맞는 LA한인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내년에는 소비재 중심 기업으로 확대, 다양한 기업들이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도록 했다.

한편 원 시장은 뉴욕에 이어 LA에서도 현지 미디어로부터 잇따라 인터뷰 요청을 받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원주시 대표단의 미국 방문을 통해 원주시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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