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스개파2'에 진짜 리아킴까지?…깜짝 등장

권세림 인턴 2023. 10. 15. 0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2(이하 '스개파2')'에 진짜 리아킴이 등장했다.

'찐리아킴의 등장 과연 스모크 계급미션의 승자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분장을 통해 스우파2(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연진들과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개그 배틀을 벌이는 개그우먼들의 모습이 담겼다.

돌아온 늴리리아킴은 고개를 푹 숙인 채 손민수의 부축을 받고 들어와 개그우먼들의 걱정을 샀다.

진짜 리아킴의 등장에 개그우먼들은 놀람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패러디한 '스개파2'
임라라의 '늴리리아킴' 대신 진짜 '리아킴' 깜짝 등장해
"세대를 넘어선 개그우먼들의 통합의 장 마련에 감사"
스우파2를 패러디한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2(이하 '스개파2')'에 진짜 리아킴이 등장해 화제다. (사진=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세림 리포터 =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2(이하 '스개파2')'에 진짜 리아킴이 등장했다.

유튜버 '엔조이커플'은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스개파2' 마지막화 영상을 게재했다.

'찐리아킴의 등장 과연 스모크 계급미션의 승자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분장을 통해 스우파2(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연진들과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개그 배틀을 벌이는 개그우먼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최근 가장 화제가 된 챌린지인 '스모크 챌린지'가 탄생한 댄서들 간 '계급 미션'을 패러디했다.

계급미션은 각 크루의 댄서들을 리더, 부리더, 루키 등 계급별로 구분해, 안무를 제작해 채택하고 계급별 메인 댄서를 뽑는 미션으로, 노제의 '헤이 마마', 바타의 '새삥' 등 한 해를 강타한 챌린지의 배경이 됐다.

스우파2의 댄서들을 따라 한 개그우먼들은 각자 역할에 맞춰 막춤을 선보였다.

이들은 서로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도 스우파2 속 댄서들의 대사를 따라 하며 패러디에 충실했다.

리더 계급 메인 개그우먼을 뽑던 중, 리아킴을 따라 한 '늴리리아킴' 역할의 임라라가 부상을 입은 다리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돌아온 늴리리아킴은 고개를 푹 숙인 채 손민수의 부축을 받고 들어와 개그우먼들의 걱정을 샀다.

우려 속에 촬영이 재개된 그때, 고개를 들고 등장한 인물은 바로 진짜 '리아킴'이었다.

진짜 리아킴의 등장에 개그우먼들은 놀람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리아킴은 이어 등장한 원밀리언 크루원들과 함께 완벽한 스모크 챌린지를 선보였다. 이들은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 진짜 나인 줄 알았다"며 똑같이 분장하고 패러디해 준 개그우먼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실제 스우파2의 형식을 그대로 패러디해 개그우먼들의 개그 배틀을 선보인 스개파2는 미나명을 따라 한 '미나명이나물' 민솔유, 커스틴을 따라 한 '눈알커스틴'이은형, 왁씨를 따라 한 '확씨' 홍윤화, 바다를 따라 한 '킹바다' 허미진 등을 비롯해 '리리코' 김리안, 폭스클럽의 김지유, 한지원 등 최근 유튜브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들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예고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스개파2의 마지막을 맞아 출연진들은 "세대를 넘어선 개그우먼들의 통합의 장이었다. 개그우먼들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에 감사하다"며 눈물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스개파2의 마지막화는 15일 현재 92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튜브가이드
▶홈페이지 : https://www.tubeguide.co.kr
▶기사문의/제보 : tubeguide@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s2lyn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