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위한 주말 대청소…‘이곳’만은 반드시 청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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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각종 집안일을 몰아서 하는 직장인들이 많을 것이다.
평일엔 출·퇴근과 각종 업무를 소화하는 것만으로도 벅차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체력 소모가 심한 청소의 경우, 주말 중 하루에 몰아 해치우듯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피로감이 축적됐을 땐 매주 주말마다 집안 대청소를 하는 것도 힘들다고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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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및 키보드, 알코올 묻힌 천으로 닦아내면 간편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주말에 각종 집안일을 몰아서 하는 직장인들이 많을 것이다. 평일엔 출·퇴근과 각종 업무를 소화하는 것만으로도 벅차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체력 소모가 심한 청소의 경우, 주말 중 하루에 몰아 해치우듯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피로감이 축적됐을 땐 매주 주말마다 집안 대청소를 하는 것도 힘들다고 느낄 수 있다. 이럴 땐 집안에서도 세균 등 증식 위험이 비교적 높은 곳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방법을 떠올릴 수 있다. 집청소시 빼놓지 말아야 할 곳들을 알아본다.
▲ 세면대 수도꼭지
감기 예방 측면에서 손 씻기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는 없다. 하지만 세면대 수도꼭지가 세균 등에 오염돼 있으면 손 씻기의 질병 예방 효과를 충분히 누리기 어렵다. 세면대 수도꼭지에서 대장균, 살모넬라균, 각종 곰팡이 등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화장실 안 거치대
화장실은 집안에서도 습도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다. 화장실에 못보던 곰팡이가 생기지 않았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특히 화장실 안 거치대의 경우 수건, 면도기, 칫솔, 생리용품 등 우리 몸에 밀착해 사용하는 물건들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주기적인 청소가 필수적이다. 화장실 거치대 내부에 별도의 습기제거제를 비치해 두는 것도 방법이다.
▲ 마우스와 키보드
손에 묻어있던 각종 오염물질이 그대로 옮겨붙기 가장 쉬운 물건 중 하나다. 특히 최근엔 1인 가구의 증가로 TV 대신 모니터 앞에서 식사를 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키보드 및 마우스가 음식 양념 등에 의해 오염될 가능성도 커졌다.
단, 키보드와 마우스의 경우 전자 기기인만큼 물로 세척하는 건 어렵다. 이럴 땐 알코올을 묻힌 천으로 가볍게 닦아내는 게 세균 등의 박멸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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