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에 개입 경고…"당장 안 멈추면 통제불능될 것"

박종화 2023. 10. 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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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주재 이란대표부는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 계정에서 "전쟁 범죄와 대량 학살이 즉시 중단되지 않으면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며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어지고 지상전 개시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나온 메시지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도 이란이 유엔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계속 공격할 경우 자국이 개입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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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유엔 주재 이란대표부는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 계정에서 “전쟁 범죄와 대량 학살이 즉시 중단되지 않으면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며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어지고 지상전 개시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나온 메시지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도 이란이 유엔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계속 공격할 경우 자국이 개입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이날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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