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또 최고 시청률, tvN ‘놀라운 토요일’ 3.853%로 올들어 최고
임영웅이 또 한번 ‘최고 시청률’의 주역이 됐다. 임영웅이 스페셜 단독 게스트로 출격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14일 방송은 시청률 3.853%(닐슨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올들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시청률 1.8%의 두 배 이상의 기록. 평소 1.6%~2.6% 내외 시청률을 껑충 뛰어넘는 것으로 이전까지 최고는 지난 1월 이하늬와 박소담이 출연한 편으로 3.185%였다.
임영웅은 최근 신곡 ‘Do or Die’(두 오어 다이)를 발표한 각종 음악 방송 무대를 섭렵하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9일 EDM(전자댄스음악) 장르의 새 디지털 싱글 ‘Do or Die’(두 오어 다이)를 발매하면서 각종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에 오르는 등 다시 한번 임영웅 파워를 과시했다. EDM 장르까지 도전하며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파격 시도를 선사해 팬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임영웅은 ‘놀토’ 방문 이유로 MC 붐과의 인연을 꼽았다. 인연을 중시하는 인간미가 돋보인 부분. 그는 “붐 결혼식 때 제가 축가를 부르기로 했는데 사정상 못 불렀다. 언젠가는 붐형 프로그램에 나가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붐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임영웅은 SBS ‘미우새’ 등으로 인연을 맺은 MC 신동엽도 언급하면서 “다음 번에도 또 불러달라”며 고정 출연진을 들뜨게 했다. 임영웅이 지난달 출연한 SBS ‘미우새’는 시청률 16.1%를 기록해 직전 방송분의 시청률(13.0%)보다 3%포인트 이상 오르며 역시 올들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놀토’ 첫 토크쇼인 ‘웅과 함께’ 코너부터 한 번의 받아쓰기, 팀전으로 진행되는 간식 게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방송은 이날 스페셜 단독 게스트로 초청된 임영웅을 위해 고향 포천에서 공수한 다양한 시장 음식도 공개해 보는 맛도 더했다. 임영웅은 어린 시절부터 일주일에 세 번은 방문했다는 단골집이 등장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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