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주차 대행 서비스 검토…"최대 30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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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중소규모 공항 가운데 최초로 주차 대행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공항 관계자는 "자동차를 타고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대행 서비스가 도입돼 운영 중이다.
중·소 공항에서 이 서비스를 시도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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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중소규모 공항 가운데 최초로 주차 대행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공항 관계자는 "자동차를 타고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대행 서비스가 도입돼 운영 중이다.
중·소 공항에서 이 서비스를 시도하는 것은 처음이다.
공항은 공개 입찰을 통해 전문 운영업체에 이 서비스를 맡길 예정이다.
이 서비스 이용 승객은 청사 앞에서 차량을 서비스 업체에 인도하고 항공기에 바로 탑승해 공항 이용 시간을 최대 30분 줄일 수 있다.
요금은 대행 수수료(1회당 2만원)와 주차요금(1일 1만원)을 합쳐 결정할 방침이다.
공항 관계자는 "현재 도입을 검토 중인 단계로 시기와 이용요금은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청주공항은 현재 5개국(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의 8개 노선(주 114편)을 운항하고 있다.
공항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로밍센터와 수화물보관소를 운영하고 안마의자, 셀프사진관, 오락실 등을 갖춘 놀이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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